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심텍, 1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에 강세

심텍이 1ㆍ4분기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다. 16일 심텍 주가는 250원(2.54%) 오른 1만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시에서는 심텍이 전날 밝힌 지난 2월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심텍의 2월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68억원, 28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30.8%, 14.7% 증가했다. 한화증권은 “심텍이 2개월 연속 기대 이상의 실적을 달성함에 따라 1ㆍ4분기에 분기별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1만2,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 권정후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3월 수주가 순조롭게 진행돼 1월(매출액 293억원, 영업이익률 11.3%) 대비 호조를 보일 것”이라며 “3월 성장세에 따라 1ㆍ4분기 실적이 당초 전망치를 넘어설 가능성 높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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