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여의도 서울국제금융센터(IFC 서울)에 전화ㆍ무선랜(와이파이) 등을 구축할 통신사업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서울국제금융센터에는 개방형 와이파이존과 ‘W존(W zone)’ 등이 구축된다. W존에선 무선전화를 유선전화처럼 저렴하고 편리하게 쓸 수 있다. 또 서울국제금융센터 방문객 누구나 와이파이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국제금융센터는 연면적 50만6,334㎡에 3개 동과 쇼핑몰 등을 갖춘 초대형 복합센터다. SK브로드밴드는 우선 8월 말까지 1개 동에 통신서비스 구축을 마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