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업계노트] 대원제약, 중앙연구소ㆍ제2생산동 완공 外

대원제약(대표 백승호)은 경기 화성시 향남제약단지 내 부지에 중앙연구소와 제2생산동을 완공, 기념식을 가졌다. 신축된 중앙연구소와 제2생산동은 각각 건평 1,714㎡와 2,675㎡ 규모. 지난해 3월 착공 이후 약 14개월의 공사기간이 소요됐으며 총 40여억원이 투입됐다. 백승호 사장은 “중앙연구소 및 제2생산동 완공을 계기로 고객이 원하는 우수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원가절감, 수익성 개선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항우울제 신약후보물질 도입 현대약품은 최근 ㈜켐온으로부터 항우울제 신약후보물질 COMR-1603 제조방법 및 조성물과 관련한 연구자료ㆍ특허권을 도입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약품은 기술도입 대가로 1억5,000만원의 선급금과 임상시험 성공단계에 따라 3차례에 걸쳐 19억5,000만원을 켐온에 지급키로 했다. 또 상품화 이후 특허만료시까지 매출액의 4.5%를 로열티로 지급키로 했다. 英 헌팅돈과 독성병리 세미나 신원사이언스(대표 강종수)는 영국의 전임상시험 전문 대행업체인 헌팅돈(Huntingdon Life Sciences)과 공동으로 15일 오후 1시 서울교육문화회관 목련룸에서 `독성병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선 세계 독성병리학회장을 지낸 치루 고피나쓰 박사와 앤드류 필링 박사가 간ㆍ신장 손상의 유도ㆍ확산, 면역세포화학의 독성병리 적용 등과 관련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의료용구 PL 대응전략 연수 보건산업진흥원(원장 장임원) 경영지원사업단은 오는 27일 대회의실에서 의료용구산업체의 제조ㆍ생산관리자, 연구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용구업체 제조물책임(PL) 대응전략 실무과정` 연수를 실시한다. 이날 연수에선 PL제도의 이해(소비자보호원 박희주 박사), 보건산업체의 PL 대응전략 수립(진흥원 유화춘 박사), 의료용구 PL 대응전략 수립사례(메디슨 송인삼 과장) 등에 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생물의약품 개발동향 워크숍 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16,17일 한화 용인리조트에서 `생물의약품의 개발동향과 국내외 허가제도 연구`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생물의약품 개발의 질적 향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선 ▲GMP 밸리데이션 해설(식약청 생물의약품과 이승훈 사무관) ▲세포치료제의 이해(LG생명과학) ▲개정 안전성ㆍ유효성심사규정 해설(식약청 생화학약리과 강석연 연구관) ▲유전자재조합 의약품 기준 및 시험방법 해설(식약청 생물공학과 진재호 연구사)에 대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임동석기자 freu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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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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