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086790)가 외환은행과의 통합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하나금융지주는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거래일 보다 2.60%(750원) 오른 2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에는 3만5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나금융지주는 이날 공시를 통해 “외환은행,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외환은행지부와 합병원칙, 합병은행 명칭, 통합절차, 고용안정, 인사원칙 등과 관련해 합의를 이뤘다”며 “해당 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