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29일 SK플래닛(티스토어), KT(올레마켓), 네이버 모바일게임 등 앱마케터(App Marketer)와 게임 퍼블리셔(Publisher) 등을 초청해 중진공 여의도 사옥에서 문화지식분야 청년창업자를 위한 마케팅세미나및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케팅 세미나와 상담회는 마케팅 애로를 겪고 있는 문화지식분야 청년창업자에게 유통채널 접촉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업성공률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마케팅세미나는 ▦전하진 국회의원 특강 ▦최신 앱동향및 주요 유통사 사업안내 ▦네이버 모바일게임 채널링 전략 ▦국내외 유통경로별 특성 및 진입 전략 ▦이대형 아이러브커피 사장의 성공사례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마케팅 세미나와 동시에 SK플래닛(티스토어), KT(올레마켓), 네이버 모바일게임, 대성창업투자, 서울파트너스,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참여해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현장 개별 상담 및 코칭을 실시했다. 이상철 중진공 수도권본부장은 “중진공은 청년창업사관학교 운영, 청년전용창업자금 지원 등을 통해 젊은층의 창업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동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멘토링 실시, 청년교류회 결성, 청년창업자 지원시책 박람회 등을 통해 다각적인 연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