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가 로고(사진)를 새롭게 교체하고 온라인 상품매장(프로숍)도 개설했다. LPGA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적색과 녹색, 백색, 청색 등으로 여자 골퍼가 스윙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LPGA 58년 역사의 4번째 로고를 발표했다. 캐롤린 비벤스 LPGA 커미셔너는 "LPGA투어 선수들의 힘과 능력, 정열 등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홈페이지(www.lpga.com) 내에 신설된 온라인 프로숍에서는 팬들이 LPGA 기념품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나이키골프코리아는 가을과 초겨울 라운드용 기능성 웨어 ‘써말 슬리브(Thermal Sleeve)’와 ‘써말 이너웨어’를 출시한다. 써말 슬리브는 짧은 소매를 입은 골퍼가 보온을 위해 팔에 끼워 착용할 수 있는 기능성 아이템. 써말 이너웨어는 겉옷을 두껍게 입지 않아도 체온을 유지해주기 때문에 쌀쌀한 날씨에도 편안한 스윙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가격은 슬리브 3만5,000원, 이너웨어는 긴팔 상의 8만1,000원, 하의 7만5,000원이다. (02)2006-5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