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일 주가 급등세 만5천엔선 회복

【동경 UPI=연합 특약】 일본증시가 정부의 잇따른 금융시장 안정화조치에 힘입어 급등세로 반전, 사흘만에 1만5천엔선을 회복했다.25일 닛케이(일경) 주가지수는 은행주의 초강세에 힘입어 전일보다 3백75.12엔(2.51%)이나 급등한 1만5천3백10으로 마감됐다. 닛케이지수는 지난 22일 2년5개월만에 1만5천대가 붕괴됐었다. 이날 급등세는 일본정부와 여당의 공공자금 투입방침과 국제사회의 한국 지원으로 금융 위기가 크게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증시전문가들은 『마침내 시장이 금융시스템 회복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