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롯데 할인점망 전국화/서울·울산 등 개설추진에 업계 “주목”

롯데백화점(대표 강진우)이 할인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10월말 개점하는 서울 관악점 내에 매장면적 2천평 규모의 할인점 「L마트」를 오픈한다. 또 내년 상반기에는 울산 구시외버스터미널부지에 건립되는 롯데월드단지 내에 매장면적 2천3백평 규모의 할인점 「마그넷」1호점을 오픈하는데 이어 서울 구의동에 건립중인 「테크노 21」전자상가 내에 매장면적 1천6백평 규모의 「마그넷」2호점을 개점할 예정이다. 현재 건립중인 인천점·창원점에도 할인점을 입주시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국내 최대 유통업체인 롯데백화점의 할인점 확대는 그 영향력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돼 경쟁업체는 물론 전 유통업계의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이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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