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16일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부동산에 직접 투자하는 ‘미래에셋맵스 아시아퍼시픽 부동산펀드’를 미래에셋증권과 미래에셋생명 등을 통해 판매한다. 이 상품은 성장 잠재력이 큰 중국ㆍ베트남ㆍ인도 등과 일본ㆍ호주ㆍ미국 등 안정성이 높은 선진국의 오피스ㆍ빌딩ㆍ호텔 등 상업용 부동산에 분산 투자한다. 모집 규모가 1조원 이상인 이 펀드는 대형 펀드의 장점을 살려 해외 부동산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한 뒤 고수익 부동산에 개발 초기 단계부터 투자해 장기 고수익을 추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