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12일 호주 GLNG 사업 참여를 위해 계열사인 코가스 오스트레일리아 주식 약 8억5,586만주를 9,636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가스공사측은 “호주 GLNG 사업은 호주 동부 퀸즈랜드주 내륙에 위치한 석탄층 가스전을 개발해 글래드스톤항구에 위치한 커티스 섬에서 LNG액화플랜트를 건설, LNG로 액화해 수출하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의 사업자 지분 구성은 산토스 30%, 페트로나스 27.5%, 토탈 27.5%, 가스공사 15%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