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해양수산부 장관이 3일 서울대병원 어린이병동 특설무대에서 열린 백혈병ㆍ소아암 등 난치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MBC 창사특집 '2006 어린이에게 새생명을'에 출연해 성금을 전달했다. 김 장관은 '여러분들이 이렇게 용감하게 병마와 싸워나가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하루 속히 병상에서 일어나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나기를 모든 사람들이 바라고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