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가스석유기기協 회장 손연호씨


6개월간 공석 상태였던 한국가스석유기기협회 회장에 손연호(사진) 경동보일러 회장이 선출됐다. 한국가스석유기기협회는 지난 24일 열린 이사회에서 손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고, 상근부회장에 강윤관 전 산업기술시험원장을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협회는 또 다수 계열사ㆍ관계사를 지닌 기업에 유리하게 운영돼온 ‘가스연소기기 KS표시 인증업체협의회’의 의사결정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품군별 ‘KS 분과위원회’를 설치ㆍ운영키로 했다. 협회는 KS협의회 운영상의 문제점과 회비미납 회원사 처리방안 등을 둘러싸고 진통을 겪어 왔으며, 지난해 9월 강성모 전임 회장(린나이코리아 회장)이 물러난 뒤 운영에 차질을 빚어 왔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 경동보일러ㆍ린나이코리아ㆍ롯데기공ㆍ대성쎌틱 등은 참석했지만 귀뚜라미보일러는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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