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삼강엠앤티 올매출 급증"

조선블록등 신규 진출

한양증권은 12일 “삼강엠앤티가 신규사업 진출로 매출이 급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양증권은 삼강엠앤티의 2009년과 오는 2010년 매출액을 각각 1,637억원, 2,462억원으로 예상한 가운데 이중 930억원, 1,700억원이 조선블록사업에서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윤관철 한양증권 연구원은 “삼강엠앤티는 후육강관 선도업체로 후육강관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특히 조선블록사업으로의 신규진출은 2009년 매출 급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양증권은 대형조선블록 사업이 조선업체의 작업효율 측면에서 수요가 높은 만큼 삼강엠앤티의 실적 레벨업을 이끌 신성장 동력원으로 평가했다. 윤 연구원은 “삼강엠앤티의 조선블록 부문이 2009년 약 930억원의 매출을 시작으로 향후 2,000억원 수준까지 매출규모가 확대될 것”이라며 “삼강엠앤티는 중장기적인 성장기대주로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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