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뒤모리에클래식에 대해..

뒤모리에클래식에 대해..79년 메이저 승격 27년 역사, 잉스터등 '스타등용문' 뒤모리에클래식은 미국LPGA투어 4대 메이저대회 가운데 유일하게 미국외 지역(캐나다)에서 열린다. 73년 「라 카나디안」이라는 타이틀로 시작한 이 대회는 79년 메이저대회로 승격됐고, 84년대회부터 스폰서인 이마스코사의 담배이름을 따 「뒤모리에클래식」으로 치러져 왔다. 84년 프로데뷔 첫 해에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신인왕에 오른 줄리 잉스터, 유일하게 대회 2연패(85~86년)를 일궈낸 팻 브레들리, 지난해 대회에서 우승하며 메이저 첫 승을 따낸 캐리 웹 등이 대회를 빛낸 스타들이다. 대회 최소타 우승기록은 98년 브랜디 버튼의 18언더파 270타이며, 팻 브레들리가 3승(80, 85, 86년)으로 대회 최다승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대회가 열리는 로열오타와GC는 11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올드코스로 숲이 많고 러프가 억세기로 유명하다. 또 그린은 딱딱하면서 경사가 많아 정확한 티 샷과 안정된 퍼팅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코스로 정평이 나있다. 입력시간 2000/08/08 19:09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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