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안경 체인점 개설 잇따라

아이맥스 이어 「가이아」등 점포 모집 나서안경점업계에 최근 저가격, 대형매장, 확실한 애프터서비스, 다양한 상품구색등을 장점으로 내세운 프랜차이즈 체인점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안경테의 가격파괴를 기치로 내걸고 처음 등장한 「아이맥스」가 1호점인 서울 상계점 및 2호점인 부천 중동점을 오픈한데 이어 「가이아」 「레오나르도」등의 체인업체들도 잇달아 전국적인 프랜차이즈 점포 모집에 나서고 있다. 이같이 안경체인점이 증가하는 것은 안경착용인구가 급증하는데다 안경이 패션 액세서리로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고객편의 및 신뢰도등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되고 있다. 「가이아」는 안경가격의 거품을 제거해 저가격으로 판매한다는 전략으로 전용면적 1백평이상의 대규모 매장만을 대상으로 체인점을 모집중이다. 가이아(Glasses Asistant Information Area)는 안경관련 정보구역이라는 뜻으로 별도의 검안실, 고객 휴식공간 및 국내외 각종 브랜드를 다양하게 갖춘 「눈을 위한 통합공간」임을 강조하고 있다. 현재 서울 노원점, 압구정점, 고양 일산점, 경남 진주점등이 오픈했으며 꾸준히 대형점포를 늘릴 계획이다. 안경클럽 「레오나르도」는 안경테와 안경렌즈, 콘택트렌즈등은 물론 아이디어 안경 액세서리까지 취급, 눈에 관한 전제품을 판매하는 토털 아이웨어 컬렉션 스토어를 지향하고 있다.<이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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