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거래소] 현대차, 나흘만에 반등 (오전 9시45분)

현대자동차가 나흘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11일 거래소시장에서 현대자동차는 개장초반 5만3천300원까지 밀려 나흘 연속하락세를 이어가는 듯 했으나 이후 저가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반등, 오전 9시45분현재 전날대비 1.29% 오른 5만4천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달 초순 6만원선에 고점을 찍은 뒤 ▲고로사업 진출우려 ▲3분기실적부진 등으로 주가가 내리막길을 걸어왔다. 동원증권은 이날 현대차에 대한 코멘트에서 쏘나타가 미국에서 가장 신뢰할 만한 차로 상위권에 오른데 대해 "미국시장에서의 쏘나타의 성공 가능성을 점치게 해주는 것"이라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현대차에 대해 '보유'의견인 삼성증권도 주가가 약세를 보여 5만원선에 근접할수록 가격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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