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20일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 국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S-OIL은 이와 별도로 일본 정유업계에 석유제품 240만배럴을 공급하기로 한 바 있다.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S-OIL 대표는 “대지진으로 상상하기 어려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을 인도적 차원에서 적극 돕기로 했다”며 “전 임직원의 마음을 모은 작은 정성이 일본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