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내 친환경농업 실상·비전 조명

YTN, 특별기획 4부작 매주 월요일 방영케이블TV 보도채널 YTN이 특별기획 4부작 '친환경 농업'을 1월 한달간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친화적인 농업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고 국내 친 환경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농업 발전과 환경보존을 아우르기 위해 국내ㆍ외 친환경농업 현장을 취재했으며, 선진국 사례 등을 통해 우리 나라에 적합한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지난 7일 제1편 독일의 유기농업 육성제도와 유기농산물 유통체계 등을 다룬 '미래를 가꾸는 유기농업'에 이어 오는 14일에는 제2편 '선진 축산으로 가는 길'이 이어진다. 가축분뇨와 비료 등에서 질소의 유출을 규제하는 네덜란드의 무기물기장시스템과 덴마크의 친환경축산 생산과 유통 현황을 살펴본다. 21일 방영될 제3편 '환경을 생각하는 개발'에서는 간척지를 친환경적으로 개발해 농지조성과 관광수익을 올리는 동시에 재해방지와 교통개선 효과까지 거두고있는 네덜란드와 역시 간척지를 개발해 농지와 철새 서식지로 활용하고 있는 일본의 사례를 살펴본다. 또 친환경 간척지로 개발된 해남의 고천암과 서산의 대호간척지를 찾아 습지조성과 생태공원, 철새서식지로 활용되고 있는 모습을 살펴본다. 마지막 4편 '21세기 농업의 선택(28일 방영)'에서는 세계 주요국가와 우리 나라의 친환경농산물 생산렐捻? 전망과 함께 친환경농산물의 국제교역 전망을 알아본다. 김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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