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캐릭터를 삽입한 ‘카카오 위대한 왕찐빵’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제품을 개봉하면 130여종에 이르는 카카오 캐릭터 스티커가 1개씩 들어 있고 기존 찐빵보다 용량을 37%가량 늘려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도록 구성했다. 단팥(1,000원)과 야채(1,200원) 2종으로 출시되며 1인가구와 싱글족을 위해 4개가 아닌 2개씩 포장해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조재범 GS리테일(007070) 편의점 빵상품기획자는 “지난 7월 선보인 ‘카카오톡 빵’이 빵 매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앞으로도 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 을 아우르는 상품을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