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종합시황/27일] 중소형주 반등기조 형성 900대 회복

27일 주식시장은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반등기조가 형성되면서 전날보다 23.69포인트 오른 909.23포인트를 나타냈다.종합주가지수는 개장후 보합권에서 오르내림을 거듭하다가 점차 상승폭을 넓혔다. 특히 소형주 지수는 전날보다 54.85포인트 오른 1,682.99포인트를 보이며 종합지수 900포인트대 탈환을 이끌었다. 전업종이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증권과 건설업, 광업 등 업종이 10% 이상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선물시장도 오름세로 돌아섰다. 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4.10포인트 오른 116.00포인트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은 사흘 연속 내림세를 보이며 전날보다 6.45포인트 빠진 178.50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새롬기술, 다음커뮤니케이션 등 대형주가 약세를 보인 반면 건설·금융 관련주는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채권수익률도 내림세를 나타냈다.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0.1%포인트 오른 9.26%를 보였으며 3년만기 회사채는 0.05%포인트 내린 10.23%에 거래됐다. 김성수기자SS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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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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