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터치 이종목] 셀트리온 신약 해외판매 개시에 강세


셀트리온(068270)이 본격적으로 신약 해외 판매를 시작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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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4일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1.86%(1,200원) 오른 6만5,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달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를 유럽과 일본 등 주요 국가에 본격적으로 판매한다"며 "유럽의 경우 1세대 바이오시밀러(생물 의약품의 복제약)의 평균 침투율이 50%를 웃돌기 때문에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이어 "류머티즘 관절염 환자가 많은 일본에서도 정부의 정책 효과에 힘입어 램시마가 순조롭게 판매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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