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주민들의 영어학습을 돕기 위한 사이트를 오픈했다. 경기도가 최근 문을 연 `사이버 영어마을`(englishtown.kg21.net)은 생활영어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D 멀티미디어 기술로 꾸민 영어학습 사이트.
주민들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3D 가상공간에 들어가 원어민과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생활영어ㆍ전화영어ㆍ여행영어ㆍ모의토익(TOEIC)ㆍ듣기평가 등 알찬 학습 컨텐츠가 분야별로 갖춰져 목적에 맞게 이용하면 된다.
<조충제기자 cj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