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래 에디슨 키운다삼성전자는 과학 한국의 미래 에디슨을 키우는 「창의력 올림피아드 경진대회」를 7~ 9일까지 수원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 캠퍼스에서 개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1만여명의 초·중·고등학생 출전자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700명의 학생이 창의력을 겨루는 이 대회에서는 출전자들이 5명씩 한 팀을 이뤄 주어진 실험과제를 풀어나가게 된다.
실험과제는 「자연 동력을 이용한 모형 자동차 만들기」, 「오래 날아가는 로켓 만들기」 등 학교교육에서 접하지 못하는 창의력과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문제들이다.
수상자는 9일 대회 현장 및 삼성전자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챔피언상 1팀을 비롯, 초·중·고등학생별로 총 85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부상이 주어진다.
조영주기자YJCHO@SED.CO.KR
입력시간 2000/08/0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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