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3일부터 5일까지 각 분과위원들과 자문교수단과 관계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 재벌, 재정개혁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 5일과 7일에는 재정경제부, 환경부, 건설교통부등 관련 부처를 참석시켜 환경세 신설에 대한 간담회를 갖는등 국정과제별 간담회를 잇따라 열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말 인수위가 자문단으로 위촉한 학계, 시민단체, 업계등 전문가들과 정책토론을 벌이기 위해 개최된다. 정순균 인수위 대변인은 “간담회는 각계 전문가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목적으로 열린다”고 설명했다.
인수위는 이날 오후 금융개혁 간담회를 열어
▲선진 금융 인프라 구축
▲금융감독기관의 독립성 강화
▲시장 상시구조조정시스템 정착등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박동석기자 everest@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