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1일 장내에서 현대산업개발 101만주를 매입, 보유주식 수를 1,005만주(지분율 13.34%)로 늘렸다고 이날 공시했다.
아울러 특수관계인인 아이콘트롤스도 이날 37만3,000주를 장내 매입해 보유지분을 1.62%로 높였다.
한편 KCC는 보유 중인 현대산업개발 보통주 151만5,000주를 이날 장내 매각했다고 밝혀 KCC 보유지분이 장내 매매를 통해 정 회장 측에 넘겨진 것으로 추정된다.
101만주매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