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세(사진) 코리아세븐 대표가 25일 주요 협력업체를 방문하며 동반성장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이날 오후 소 대표는 코리아세븐에 삼각김밥과 도시락 등을 납품하는 경기 김포 소재의 푸드테크 공장을 찾았다. 협력사 대표와의 면담에서 소 대표는 납품 점포를 기존 바이더웨이에서 향후 세븐일레븐을 포함한 전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뒤이어 방문한 세대산전에서는 해당 업체의 장비 재활용센터 활성화를 위해 중고장비 이용률을 높이기로 했다.
한편 코리아세븐은 중소기업 협력사 대금결제를 내년 1월부터 100% 현금으로 지급하고 사내 동반성장추진위원회를 꾸려 매월 협력사 지원 실적을 점검할 계획이다. 내년 초에는 우수 협력사를 선발해 포상하고 상품 광고와 판촉을 무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