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9월 경주 문화엑스포 세계최대입체영상관 설치

다국적 프로젝션 시스템 회사인 바코코리아(BARCO KOREA)가 올 9월에 개최되는 경주문화엑스포에 세계최대규모 디지털입체영상관을 설치했다.바코코리아는 경주문화엑스포에 지사에서 제조한 프로젝터를 이용 700명이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극장을 엑스포 시작과 함꼐 개관한다. 이 영상관의 시스템 설계는 한국과학기술원(KIST)을 비롯한 국내 기술진이 맡고 바코는 가로 25M, 세로 7M 로 700석 규모의 가상현실 영상관 설치를 담당했다. 바코측은 "이번에 설치되는 영상시스템은 바코의 센제품인 디지털라이트 밸류 방식의 LCD프로젝터를 사용, 기존제품보다 스크린 크기도 4배정도 크고 밝기도 20배정도 높여 고품질의 입체 영상을 즐길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올 9월에 개관하는 이 영상관은 한국 전통 문화재를 입체영상으로 데이타베이스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홍병문 기자GOODLIF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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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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