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성 제트폰 해외공략 '탄력받네'

출시 한달만에 판매국가 70여개국으로 늘어

SetSectionName(); 삼성 제트폰 해외공략 '탄력받네' 출시 한달만에 판매국가 70여개국으로 늘어 최인철 기자 michel@sed.co.kr 삼성전자의 하반기 글로벌 전략폰 '제트'가 출시 한달만에 판매국가가 70여개국으로 늘어났다. 삼성전자는 7일 제트가 지난달 50여개국에 동시 출시된데 이어 7월에 이탈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등 20여개국에 추가로 선보이면서 7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출시 한달만에 판매국가가 70여개국에 이른 제품은 삼성 휴대폰중 '제트'가 처음이다. 제트는 출시와 동시에 선주문 200만대를 돌파하면서 삼성 휴대폰중 가장 많은 기록을 세웠다. 이런 추세로 갈 경우 연간 1,000만대가 판매되는 텐밀리언셀러 대열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삼성전자측은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현재 각국으로부터 밀려드는 주문을 소화하기 위해 구미공장의 '제트'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제트의 인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각국별로 다양한 현지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제트'의 인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트는 삼성전자가 하반기 글로벌 시장공략을 위해 내놓은 전략폰으로 7.87㎝ 크기의 WVGA(800×480)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를 탑재해 '꿈의 화질'을 구현한게 특징이다. 무선인터넷, 영상통화, 사진, 게임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3차원 큐브 사용자환경(UI)을 이용해 선명한 화질로 활용이 가능하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