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이사 방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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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을 도웁시다] LG전자, 1억 상당 전자제품 外
김홍길 기자 what@sed.co.kr
김쌍수 부회장
방일석 대표이사
● LG전자, 1억 상당 전자제품
LG전자(부회장 김쌍수) 노조가 임직원들의 월급에서 조금씩 모은 기금으로 수재민 돕기에 나섰다.
LG전자는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8일 장석춘 노조위원장과 황상인 노경팀 상무 등 사원대표 2명이 전국재해구호협회를 방문해 1억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전자제품들은 LG전자 임직원들의 월급에서 1,000원 미만의 잔돈을 모은 '우수리기금'을 활용해 구입한 것들이다.
● 올림푸스 한국, 쌀 100가마
올림푸스한국㈜(대표이사 방일석)은 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인제군의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인제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 100가마를 구입해 인제 군청에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 후 올림푸스한국 측은 수해복구에 구슬 땀을 흘리고 있는 군장병들을 위로하기 위해 인제군 인근 군부대를 방문, 카메라 등을 전달했다.
입력시간 : 2006/08/08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