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KB국민銀, ‘KB 플러스 스타 위안화(CNY) 외화예금 특판’ 시행


KB국민은행이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개장 등 위안화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KB 플러스 스타 위안화(CNY) 외화예금 특판’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판은 ‘외화정기예금’과 ‘KB적립식 외화정기예금’에 대해 개인과 기업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2015년 6월30일까지 2억 위안 한도(한도 소진시 조기종료 가능)로 은행에서 기간별로 고시하는 ‘기본이자율에’ 0.3%포인트의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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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민은행이 고시하는 1년 만기 위안화 정기예금의 기본이자율 2.9%에 우대금리 0.3%포인트를 더해 최대 3.2%의 금리가 적용된다. 또 3년 범위 내에서 월 단위 및 일 단위 가입 가능하여 기업고객들의 경우 위안화 유동자금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보통예금도 위안화 거래가 가능해짐에 따라 새롭게 외화예금을 개설하여 중국 위안화(CNY) 거래할 고객은 물론 기존에 KB국민은행에서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예금을 거래하던 고객들도 기존 통장을 활용하여 간편하게 위안화를 거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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