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금융도 공생이다] 메리츠화재

어린이 경제캠프·육아 후원등 '온정'

메리츠화재는 5대 핵심 경영이념 중 하나로 나눔경영을 선정해 실천하고 있다. 메리츠화재 직원들이 홀트아동복지관에서 쌀포대를 나르며 나눔정신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는 보험의 본질을 사랑과 나눔으로 인식하고 회사의 5대 핵심 경영이념 중 하나로서 나눔경영을 선정했다. 또 이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어린이ㆍ청소년 지원사업과 녹색환경 조성사업,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 각 부서 주관의 봉사활동 활성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메리츠화재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나눔활동에 가장 주력하고 있다.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올바른 금융경제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2박3일 일정의 경제금융캠프와 도서벽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금융관련 현장 견학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또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지방의 어린이들에게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을 제작해 보여주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여성가족부 육아사업인 가족품앗이와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육아문제 해소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메리츠아츠봉사단 지원과 린덴바움뮤직페스티발 후원 등 청소년 특화 문화예술지원 사업도 메리츠화재의 주요 나눔활동이다. 메리츠아츠봉사단은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 음악동아리 중 재능과 열정이 탁월한 팀을 선발해 전문 아티스트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린덴바움뮤직페스티발은 재능있는 100여명의 젊은 음악도들이 세계적인 지휘자와 오케스트라 수석들로부터 집중교육을 받고, 함께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음악축제로 메리츠와재가 올해로 2년 째 후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밖에도 메리츠화재 위험관리연구팀은 청소년 안전관리를 위해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홀트일산복지타운을 비롯해 장애아동 생활시설에 무료로 위험진단을 실시하고 진단결과에 따라 설비보완 등의 후원에 나서는 것이다. 메리츠화재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나눔활동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임직원들은 매월 3,000원 미만의 자투리 급여를 기부하고 회사는 똑같은 금액을 지원하는 매칭(Matching Grant) 방식으로 나눔펀드를 운영한다. 이렇게 조성한 나눔펀드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하고 있다. 매년 10월 창립기념일에는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토요일'이라는 자선활동을 전국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진행한다. 이 행사는 회사의 모든 임직원과 영업가족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들을 판매해 수익을 화상아동이나 소외아동 정서진원을 위한 치료비 등으로 지원하는 활동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메리츠화재 임직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보험의 본질인 나눔을 업무 이외의 곳에서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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