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교보생명환경문화상' 김상화·조남호씨 선정

김상화, 조남호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은 13일 '제12회 교보생명환경문화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환경운동 부문 대상에는 김상화 낙동강공동체 대표가 선정됐으며 환경교육 부문 대상에는 생태보전시민모임이, 환경예술 부문 대상에는 조남호 건축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이 지난 1997년 제정한 교보생명환경문화상은 환경교육과 환경운동ㆍ환경언론ㆍ환경예술 분야에서 생명과 자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나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환경운동 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 대표는 1973년부터 최근까지 발로 체득한 강에 대한 생각과 이야기를 정리한 '강은 흘러야 한다'의 저자다. 또 낙동강 생태와 문화 살리기 운동에 헌신한 '낙동강 지킴이'라는 게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 측의 설명이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6시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진행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3,000만원의 상금 및 상패가 수여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