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유세준)는 저소득층 시청자들을 위한 요금감면 혜택을 확대하고 연중 ‘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또 방송 분야의 고용창출과 연관산업 유발 효과가 큰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기 위해 추후 논의를 거쳐 올해 디지털 전환 목표를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존에 연간 약 190억원가량을 지원해오던 저소득층 요금감면 혜택을 확대해 케이블 방송 서비스를 저소득층 가정에 약 30% 인하된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