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주담과 Q&A] 게임빌

Q: 2분기 사업전략은<br>모바일 메신저용 게임 선봬 유통망 확대


게임빌의 2ㆍ4분기 행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적극적인 게임 출시와 서비스, 시장확대를 배경으로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임빌 측으로부터 2ㆍ4분기 사업 계획과 의미를 들어봤다.

Q. 게임빌의 2ㆍ4분기 전략은?


A. 게임빌의 2ㆍ4분기 사업 전략은 다수의 모바일게임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서비스한다는 것이다. 분기 최다인 30여종의 모바일게임이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같은 글로벌 오픈마켓과 국내 이통사 오픈마켓에 직접 서비스 및 카카오, 라인 등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 채널을 통한 서비스로 확대된다. 특히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용 게임 출시 확대는 서비스 및 유통 채널 다변화라는 측면에서 주목할 부분이다.

Q. 이번 분기를 시작으로 모바일 메신저용 게임에 집중한다는 것인가?

A. 주력 유통망으로 새롭게 보고 있다. 모바일 메신저용 게임은 게임빌이 갖고 있는 유통망, 서비스 시장을 확대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공략하고 있는 시장이다. 모바일 메신저는 시장을 크게 확대하는 역할을 하고 있고 게임빌도 그에 적극 부응하여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Q. 다양한 모바일 메신저에 대한 서비스가 가속화된다고 보면 매출에 대한 기여도는.


A. 게임빌은 국내 모바일게임사 뿐 아니라 해외 모바일게임사들에 뒤지지 않는 이용자 풀을 구축한 회사다. 이 같은 강점에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 서비스가 더해진다는 점은 유통망 및 매출에 있어 지속적 이용자 확대와 안정적 게임 서비스를 확대해 성장에 긍정적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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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ㆍ4분기가 시작된 4월부터 게임 출시가 활발하다. 어떤 게임들이 출시될 예정인가?

A. 올해 50여종의 모바일게임 출시를 계획하고 있고 2분기에 30종 가량 출시된다. 이달에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통해 ‘에어펭귄프렌즈’가 정식 서비스 되며 해외 모바일게임 시장 확대에 나서게 된다. 이어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실사형 3D 모바일 야구게임 ‘이사만루2013 KBO’가 서비스될 예정이다. 또한 다수의 모바일 메신저용 게임과 소셜 게임을 비롯해 카드 배틀 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 라인업의 게임들이 신작으로 선보이게 된다.

Q.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을 통한 ‘에어펭귄’ 후속작의 성과는?

A.‘에어펭귄프렌즈’는 카카오와 라인을 통해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상위에 랭크되어 있다. 국내외에서 인기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던 유명 게임의 후속작이고 또한 소셜성을 가미했기 때문에 유저들이 오랜 기간 즐기면서 꾸준하고 폭넓은 인기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Q. 에어펭귄프렌즈, 이사만루KBO 2013 외에 2ㆍ4분기 주목할 게임이 있다면?

A. 게임 타이틀을 밝힐 수는 없지만 카카오톡, 라인용 모바일 메신저 게임을 비롯해 요즘 유행하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게임을 비롯해 카드 배틀 게임 등이 2ㆍ4분기 출시를 대기하고 있다.

(*매일 2~3 종목이 새로 업데이트되는 '주담과 Q&A'기사는 HTS나 인터넷에 앞서 카카오톡의 새 서비스, 카카오페이지 '주담과 Q&A'상품을 통해 미리 볼 수 있습니다. 문의: 서울경제 디지털미디어부(724-2435) 증권부(724-2465)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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