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KCC, 파키스탄 드완그룹과 독점공급 계약

KCC는 파키스탄 드완(DEWAN)그룹과 건축 및 산업자재 전 제품에 대한 현지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KCC는 이번 계약을 통해 서남아시아 시장에 대한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드완그룹이 향후 시장의 반응과 수익성을 감안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현지 생산 공장의 설립까지 검토하고 있어 한국과 파키스탄 간의 교역 증대에도 크게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KCC는 전망했다. KCC 관계자는 "향후 3년간 매출 목표를 1천900만달러로 예상하고 있으며 파키스탄이 서남아시아와 중동지역의 관문인 점을 감안할 때 앞으로 매출은 크게 증가할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