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가 트위터∙미투데이∙페이스북등 주요 SNS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온라인 음악사이트 소리바다는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소리바다 홈페이지 안에서 자유롭게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소리바다 이야기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소리바다 이야기 서비스’는 홈페이지에서 작성한 음악평이나 댓글이 트위터∙미투데이∙페이스북 등에도 실시간 전송되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뮤지션∙음반∙공연 등에 대한 정보와 반응을 다양한 SNS 친구들과 실시간 공유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에서는 연동시킬 SNS를 선택할 수 있어 소리바다 내에서만 하고 싶은 이야기와 여러 사람과 함께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를 구분해 쓸 수 있다.
또 사용자들이 작성한 모든 댓글은 해당 아티스트 페이지로 모아 보여져 타임라인 기반의 통합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사용자 사진을 공개하거나 마음에 드는 코멘트를 추천하는 기능도 추가해 SNS 친구들과 보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음악에 대해 활발히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임혁진 서비스총괄본부장은 “소리바다의 정체성은 음악에 대한 정보와 정서를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것에 있다”며 “소리바다와 SNS 간 결합을 더욱 본격화 해 사용자들 스스로 음악적 연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