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사회적기업을 운영하고 있거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 등을 기준으로 서울지역 100명을 포함해 대전, 대구, 부산, 전주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총 3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은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7주간 진행된다.
‘세상 사회적기업 스쿨’은 분야별 전문가 강의를 비롯해 토크콘서트, 주제 워크샵, 사회적기업 현장방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비즈니스 모델 수립 교육을 통한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사회적기업 설립 및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한편 ‘세상 사회적기업 스쿨’은 우수한 사회적 기업가를 양성하고자 SK그룹과 사회적기업 전문기관이 연계해 만든 사회적기업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 2009년 문을 연 이래 지금까지 총 65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자세한 사항은 ‘세상’ 홈페이지(www.se-sa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