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증시 활황일때 상장하자"

쌍용머티리얼 등 예심청구 잇달아

주식시장 강세가 이어지자 상장을 미뤄왔던 기업들이 속속 상장 준비 작업을 재개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쌍용머티리얼, 코스닥에서 게임빌이 각각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쌍용머티리얼은 모터용 자석과 산업용 세라믹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이고, 게임빌은 모바일 게임개발 업체다. 최근 증시가 활황을 보이고 기업공개(IPO) 관련 새내기주들이 대박 행진을 이어가자 이달 들어서만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업체가 이들을 포함, 모두 3곳으로 늘어났다. 상장예비심사 청구 법인은 지난해 말 주가하락 여파로 ▦10월 2건 ▦11월 2건 ▦12월 1건에 이어 올 1월에는 한 건도 없었고 ▦2월 1건 ▦3월 3건 등으로 서서히 늘어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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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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