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수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장내거래를 통해 자사주 8,000주를 매입했다.
LG디스플레이는 18일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발표하고 권 사장이 지난해 3월 자사주 5,000주를 처음 매입한 이래 이번까지 네 차례에 걸쳐 총 2만3,000주의 자사주를 사들였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의 한 관계자는 “권 사장의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의 의지와 함께 경영성과 창출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ㆍ4분기에 사상 최대치인 8,81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