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어쇼 공동운영본부는 지난 15~21일 열린 '서울에어쇼2001'기간동안 4억 3,900만달러의 수주및 수출계약이 성사됐고, 1억4,500만달러 상당의 양해각서(MOU)ㆍ의향서(LOI)가 체결돼 총 6억달러의 수주 및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배창식 공동운영본부장은 "이번 행사에 16개국 175개 항공산업체와 6개국 64대의 항공기가 참가했으며 2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서울에어쇼는 내후년 10월28일부터 6일간 공군ㆍ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ㆍ방위산업진흥회가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홍병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