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공동모금회 사무총장에 박성중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제4대 사무총장에 박성중(52ㆍ사진) 전 서울 서초구청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박 신임 사무총장은 민선 4기(2006~2010년) 서초구청장과 서울시 공보관, 시정기획관, 대통령 민정ㆍ행정비서실 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9년에는 상금 1,000만원을 공동모금회에 기탁해 100세 이상 빈곤 노인 16명을 돕기도 했다. 그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한국적 기부 모델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신임 사무총장의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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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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