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도·업종·담보 등에 따라 최고 5%P 추가되는 금리가산금리란 시중은행들의 우대금리(프라임레이트) 연동대출에서 우대금리에 덧붙이는 금리를 말한다.
시중은행들은 여러 대출상품을 취급하고 있는데 이중 프라임레이트 연동대출이 가장 대출규모가 크고 중심이 되는 대출이다.
가산금리산정은 ▲대출기업이나 개인의 신용도, 은행수지 기여도 등을 평가해 덧붙이는 평점별 가산금리(최고 4%) ▲업종별 가산금리(1%) ▲담보별 가산금리(1%)로 나뉜다. 여기에 대출기간이 1년 연장될 때마다 0·5%포인트가 붙는 기간 가산금리가 있다.
그러나 시중은행들은 이미 은행계정 일반대출의 경우 가산금리체계를 통합, 평점별 금리체계로만 운영하고 있다. 또 신탁계정 대출금리도 선발은행을 중심으로 통합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최고 가산금리가 6%포인트(평점별 4%, 비제조 1%, 신용대출 1%)에서 5%포인트로 낮아졌다.<안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