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용 화합물 제조업체인 대봉엘에스의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 첫날 경쟁률이 8.33대1을 기록했다.
14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대봉엘에스는 청약 첫날 26만주 공모에 총 216만5,524주가 접수돼 8.3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교보증권이 주간사를 맡은 폐기물 처리업체 와이엔텍은 첫날 754만2,650주(배정주식 93만5,000주)의 청약 물량이 접수돼 경쟁률이 8.07대1에 달했다. 이밖에 방송 및 무선통신기기를 생산하는 모젬(주간사 대한투자증권)의 첫날 청약경쟁률은 2.7대1, 광섬유 제조업체 디오스텍(주간사 미래에셋증권)의 경쟁률은 10.8대1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