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공공 공사 선급금 의무지급 준수를"

"공공 공사 선급금 의무지급 준수를"[경영전략 세미나] 가계소비·기업투자 등 체감경기가 둔화되면서 경기정점에 대한 논쟁이 재연되고 있다. 특히 2분기 성장률이 1분기보다 3.2%포인트나 급락한 것으로 나타나 하반기 이후 경기하강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내수부문의 성장세 위축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대외여건도 어려운 점이 많지만 기업입장에서는 경영역량을 수출부문에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인 것으로 보이며 정부의 정책방향도 저금리 기조 하에 기업의 자금경색 해소, 통상마찰에 대한 효과적 대응 등 기업의 수출여건을 개선시키는 데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 특히 핵심적인 문제는 전통산업에 정보기술이 어떻게 융합하고 기존 제조업을 고부가가치화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가에 있다. /이승명(李承明) 현대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입력시간 2000/08/23 19:41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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