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성경 소재 3D애니 출시 ‘닥터크로스’시리즈 2편

성경을 소재로 한 교육용 3D 애니메이션 두 편이 비디오로 출시됐다. 2001년 다윗 왕 이야기를 소재로 한 `더 킹(The King)`을 극장용과 비디오로 내놓았던 이충영 감독은 18억원을 투자해 새로운 성경 애니메이션 시리즈 `닥터 크로스(Dr. Cross)`(훼밀리킹덤 애니메이션)를 제작했다. `바이블 키즈`란 이름의 어린이들이 십자가를 의인화한 캐릭터 크로스 박사의도움을 받아 타임머신을 타고 성경 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난다는 것이 기둥줄거리. 등장인물들이 성경 속 주인공들과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자연스럽게 성경 지식을 소개하고 있으며 크로스 박사가 내는 퀴즈 코너도 곁들였다. 1편 `별을 따라서(첫번째 크리스마스)`와 2편 `무지개 언약(노아의 방주)`이 출시된 데 이어 `바벨탑`, `제물이 된 이삭`, `세례 요한과 예수`, `눈물로 발 씻기는마리아` 등 모두 13편이 선보일 예정이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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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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