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은 오늘 사이판에 있는 팜스 리조트를 켄싱턴 호텔로 전면 재개장하는 착공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착공식에는 박성경 이랜드그룹 부회장과 엘로이 북마리아나제도 주지사를 포함한 사이판 주정부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에 켄싱턴 호텔로 새롭게 선보일 팜스리조트는 연면적 3만8,801㎡ 규모로, 313개 전 객실이 바다가 보이는 ‘오션 뷰’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랜드 관계자는 “사이판에서 이미 운영 중인 PIC 리조트, C.O.P 리조트와 새 켄싱턴 호텔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지난해부터 급격히 늘어난 해외 관광객들을 대거 유치하고 글로벌 특급 호텔 리조트 체인으로서의 규모를 갖추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