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롯데마트 글로벌 200호점 개점… 위생장갑등 생필품 50% 할인

롯데마트가 글로벌 200호점 개점을 기념해 25일부터 30일까지 ‘글로벌 200호점 통큰 오픈 행사’를 전점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부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통큰 주방용품전’, 수입 신선식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글로벌 상품전’ 등을 통해 주요 생필품을 최대 50%까지 싸게 판매한다. 통큰 주방용품전에서는 음식물을 담은 후 봉투를 묶을 때 길이가 짧아 불편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기존보다 길이를 3cm 늘린 ‘통큰 위생백(25*38cm·200매·3,100원)과 기존 상품보다 용량을 20매 더 늘린 ‘통큰 위생장갑(120매·2,600원)’ 등을 선보인다. 글로벌 상품전은 일반 바나나보다 길이가 4cm 가량 큰 ‘필리핀 킹 바나나(2.8kg내외·1송이)’를 시세 대비 30% 저렴한 4,000원에, ‘호주산 쇠고기 특수부위(1kg·냉장)’를 시세 대비 40% 저렴한 1만5,000원에 판다. 이밖에 롯데마트는 200호점 오픈을 기념해 ‘초대형 케이크(중량 2,850g 내외)’를 선착순 1만개 한정으로 2만원에 주문 판매한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이달 말 롯데마트 200호점이 중국에서 오픈하게 돼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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