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조상들을 불러와도 결코 이란을 멈추게 하지는 못할 것이다.”
15일(현지시간) IRNA통신에 따르면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이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P5+1)이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 결의안에 합의한 것과 관련, “유엔 제재 결의안으로는 이란의 강건한 의지에 ‘아주 작은(one iota)’ 영향도 못 미칠 것”이라며 이같이 비난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또 “과거 27년 동안 제재를 받았지만 우리는 한발짝도 물러서지 않았다”며 “그들은 아무런 성과도 거두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