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리포트] 신세계, 2월 손익 예상대로 개선-현대證

현대증권은 16일 신세계에 대해 2월 영업이익이 예상대로 개선될 것이라면서 목표주가 4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에 따르면 신세계의 2월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1%와 45% 증가해 1월 부진에서 벗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관련기사



이상구 연구원은 “2분기 매출 성장률은 부의 자산효과 완화와 낮아지는 기저로 1분기보다 개선될 전망”이라면서 “단기적으로 신규 의정부역사점으로 고정비 등 비용 부담이 높아지겠지만 기존점 손익은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또 “4월에 출점될 신규 의정부역사점은 지난 2009년초 부산센텀시티점 출점 이후 3년만이며 전체 영업 면적 약 10% 증가 효과가 있다”면서 “인근 주변 중산층 지역과 전략적 명품 유치 등으로 안정적인 독점 상권이 예상되어 하반기 이후 성장 및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노현섭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