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호텔서 오붓한 가족모임도 좋지"

설날 연휴를 가족과 함께 호텔이나 콘도에서 지내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올해도 호텔들은 저가패키지로, 콘도들은 다채로운 행사로 손님 유치에 적극적이다.아미가호텔은 9~17일 이용할 수 있는 '설 패키지'를 10만원의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였다. 객실 1박과 함께 호텔 레스토랑 20% 할인, 사우나 50% 할인, 체련장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이 포함됐으며, 조식이 포함될 경우 12만원. (02)3440-8010 신라호텔은 10~16일 두 가지 '설 패키지'를 선보인다. 딜럭스 객실이 제공되는 A패키지(15만원)와 딜럭스 객실에 2인 조식뷔페가 제공되는 B패키지(19만원)이다. 다음날 체크아웃 시간을 오후 3시까지 연장해 준다. (02)2230-3310 JW메리어트호텔은 8~17일 '설 패키지'를 판매한다. 객실내 영화시청 무료, 마르퀴스 스파 및 휘트니스 클럽 무료 입장, 선물코너 10%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설 연휴기간에는 조식으로 떡국 제공. 19만원. (02)6282-6282 한화리조트는 설악ㆍ용인ㆍ산정호수ㆍ해운대 콘도에서 다채로운 설 행사를 준비했다. 품바타령ㆍ라이브 콘서트 등의 공연이 열리고, 투호ㆍ굴렁쇠굴리기ㆍ제기차기ㆍ윷놀이 등 민속놀이가 펼쳐진다. (02)729-5942 휘닉스파크는 20평형 콘도와 스탠다드 호텔에 조식과 사우나, 리프트권이 포함된 패키지(4인기준)을 선보였다. 또한 설날 당일인 12일 오전에는 센터플라자 1층에서 합동차례식과 함께, 떡치기 시연이 열린다. (02)508-3400 대명비발디파크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곤돌라 승차장 앞에서 윷놀이ㆍ투호ㆍ널뛰기 등 민속놀이를 펼친다. 또한 연휴기간 본관커피숍에서는 하루 3회 라이브콘서트를 마련했다. (033)434-8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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